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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장예찬 "없는 탕평이라도 만들어야" 박정하 "백지에서 새로 시작해야" / YTN

2024-07-30 296 Dailymotion

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에 이어,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을 임명하면서 두 번째 인사에서도 친한계를 기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는 건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, 교체 여부인데요. <br /> <br />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없는 탕평이라도 만들어야 한다며 정정식 의장의 유임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행을 이야기하자면, 총선 패배한 한동훈 대표가 전대에 나온 것도 관행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는데요.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예찬 /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(KBS 전격시사 : 원래 사무총장이나 비서실장은 자기 편한 사람, 그니까 친한계 사람 쓰는 게 맞아요. 여기에 대해서, 인사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게 없다고 보는데, 보통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이런 자리 같은 경우는 없는 탕평이라도 만들어서 하는 게 일반적인 지도부의 모습이고, 근데 이 정책위의장 정점식 의원 같은 경우는 없는 탕평이 아니라 그냥 추경호 원내대표 파트너를 그냥 놔두기만 해도 탕평 인사로 평가를 받아요. 그런데 이걸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당내 화합이나 당정화합. 특히 정말 치열한 전당대회 거친 이후에 한 대표 리더십에 무슨 도움이 될지 일단 잘 모르겠고요. 뭐 새로운 지도부에서 사의를 표하는 게 관행이라고 강조하는데, 총선 패배한 사람이 그다음 전당대회 안 나오는 것도 관행이죠.] <br /> <br />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정책위의장 자리를 두고 말이 오가는 것이 습하고 어둡고,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언가, 어디선가 패권을 장악하려는 의도는 아닐까,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개 의원으로,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백지에서 새로 시작하는 게 맞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박정하 /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(SBS 김태현의 정치쇼) : 습하고, 어둡고 뭐 그런 느낌이 좀 있어요. (정책위의장 교체에 관한 게 뭔가 습하고, 뭔가 좀) 네 뭐 그렇게 개운치 않은 그런 느낌. 정책위의장 일이라는 게 굉장히 많은 일을 해야 되고, 힘든 일이잖아요. 쉽지 않은 당직인데, 고생하고 희생하는 자리인데, 왜 이거 갖고 이렇게 연연해야 되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. 아니 무언가라도 어디선가 이 의결권과 관련해서 결정적인 헤게모니를 쥐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. 뭐 이런 생각까지도 가요. 이거 뭐 감히 얼마 안 된 의원이 이런 생각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하여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301101305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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